25 . 02 . 03
2025.02.03
술 왕창 마시고 숙취 씨게 오기.그러고 보니 참이슬인가 처음처럼인가 둘 중 하나를 마셨구나난 새로파인데.. 새로를 먹어야 그나마 숙취가 없다구요.새벽에 머리 아파서 뒤집어지는 줄.기존에 먹던 두통약도 없어서 머리 부여잡고 뒹굴거리다가 처방받았던 약 중에 NSAID 없나 찾아보자고 집을 다 헤집어보니 딱 하나 있어서 먹고 다시 일어나니까 살맛남. 삶의 질 상승....원래 항상 구비해 두는데 새로 사둔다는 걸 까먹어버린 나.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일어나니까 또 입맛이 돌잖아..야채 썰고 꿔바로우 해 먹고 남은 닭가슴살 넣어서 마라샹궈 만들어서 마구 먹기사실 양이 마구 먹었다고 할 양은 아니었음..재료를 쟀는데 분명 접시 가득이어서 어,, 너무 많은 거 아닌가 했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나오니까 뭐여 다 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