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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M 1 : 11

지침서 쓰다가 생각나서.. 지금 노래 들으면서 멍 때리기 딱 좋은 기분이지만 티스토리 올리기.. 이때 아니면 언제 적어두나 싶어서.
양가감정이 참 많이 드는 시기이다. 사실 매일 든다.
양가감정이 뭐냐 상반되는 감정뿐이라면 차라리 감지덕지다. 젠장
이게 맞나 싶고 해도 하는 것 같지 않고.. 모르겠다.
문제도 어떻게 내실지 궁금하고 또 난해한 과목들도 많다.
일단 무작정 공부하고는 있는데 내가 한 만큼 나오지 않으면 어떡하지? 그럼 그거대로 또 멘붕이 올 것 같다..
근데 티스토리 하니까 1010 게시판은 며칠 동안의 사진을 한데 모아 일상을 적으려고 만든 게시판인데 어째 이 게시판을 제일 많이 쓴다.. 1010의 어원은(ㅋㅋ)... 열렬-열열-1010.. 평소에 사진을 잘 안 찍는 내가 열렬히 찍어서 올린다! 뭐 이런거.
뜬눈은.. 말그대로 뜬눈으로.. 틈날 때 찾아오는 게시판.. 이게 제일 나에게 적합하지 싶다.
두서없는 글이지만 이렇게라도 남기는 게 나중에 보면 재밌을 것 같다 ㅎㅎㅎ
이 글을 보는 모두들 무탈히 잘 지내길... 저는 무탈이란 말을 좋아합니다.

yunicor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