뭐랄까 뭐 하나 이룬 것 없이 또다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밀려오는 허무함?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함.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되게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. 물론 항상 그래왔다.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또 실망은 할 것 같다는 생각? 그때는 어쩔 수 없이 그런대로 살아야지.. 여태 그러고도 잘 살아왔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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